박진주 "'복면가왕' 녹화 때 아팠다..큰 사랑 받아 행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24 09: 02

"우비소녀라서 행복했어요"
배우 박진주가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남겼다. 
박진주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우비소녀 박진주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정말 많이 행복했습니다. 꿈 같아요 지금도! 헤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녹화할 때 정말 많이 긴장하고 떨려서 끝나고 많이 아팠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아팠던 게 다 사라졌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또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주는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우비소녀라는 닉네임을 달고 에펠탑과 맞붙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아쉽게 졌고 가면을 벗었다.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그는 박진주였다. 
영화 '써니'에서 감초 캐릭터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박진주는 현재 SBS '질투의 화신'에서 현실적인 간호사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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