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가 하면 복고도 다르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신곡 '이기적인 걸'이 24일 0시 공개됐다. 블락비만의 유니크함이 복고와 더해져서 더 독특한 매력을 완성했다. 신선함이 돋보인 완전히 새로운 블락비의 모습이었다.
'이기적인 걸'은 블락비 바스타즈가 완성해낸 복고와 솔직함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다. 비범과 유권, 피오 세 멤버의 조합이 남다르다. 피오의 자작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블락비답게 더 솔직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파워풀함이 아닌 재미있는 복고 콘셉트가 더 재미있다.
이 곡은 권태기가 온 남자들의 속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흥미로운 주제에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솔직한 이야기가 더해져 더 특별하다. 피오의 프로듀싱 역량이 돋보인다. 팝댄스 장르에 재즈 느낌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신선하고,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탄생시켰다.
공감에 솔직함이라는 무기를 더해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독특하고 또 매력적인 장르를 탄생시킨 셈이다. /seon@osen.co.kr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