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룹 블락비 유닛 바스타즈가 ‘심야식당’을 열고 요리를 만들며 신곡을 홍보했다. 직접 요리를 만들고 옥상에서 맛을 즐기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 선공개곡 ‘이기적인 걸’에 대한 기대감도 동시에 높아졌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23일 오후 11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블락비 바스타즈의 심야식당’이라는 타이틀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근황과 함께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멤버 비범은 “그동안 블락비의 앨범 스타일과는 다르다. 굉장히 알록달록하다. 그림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오는 “이따가 12시 이 앨범 커버를 보시면 바로 클릭해주시고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범은 “1년 6개월 만에 하는 컴백이라 많이 긴장된다. 블락비가 쉬는 시간에 저희가 구원투수가 됐으면 한다. 음악 스타일도 굉장히 다양하고 한 곡 한 곡 다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피오는 “가사와 사운드, 악기 추가가 많이 됐는데, 블락비와 이전 바스타즈와는 조금 다른 새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멤버들의 요리 실력과 만들어진 결과는 그닥 볼품이 없었지만, 만들어지는 과정과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꿀잼’이었다. 특히 멤버 태일과 재효가 특별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들은 1위 공약으로 “바스타즈 팬미팅을 따로 열어서 BBC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바스타즈의 선공개곡 '이기적인 걸'은 오는 24시 0시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