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진한 키스로 사랑 확인..모텔行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진한 키스를 나누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듯 했지만 모든 건 다 술에 취한 탓이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18회에서 갑순(김소은 분)은 갑돌(송재림 분)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하러 나갔다가 다시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두 사람은 함께 스티커사진을 찍던 도중 입맞춤을 했고, 모텔 앞에서도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은 결국 모텔까지 들어갔다.

취한 상태인 갑순은 엄마 내심(고두심 분)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를 보고는 "우리 엄마 때문에 미치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술에서 깬 갑순은 갑돌 탓을 하며 급하게 모텔을 나왔다. /parkjy@osen.co.kr

[사진] '우리 갑순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