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라미란, 차인표 "헛된 희망"에 분노..갈등 심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23 20: 19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과 차인표의 갈등이 심화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상상임신 때문에 싸움이 잦아지는 배삼도(차인표 분)와 복선녀(라미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삼도는 선녀가 상상임신을 한 사실을 듣고는 술을 마신 채 집으로 가 "벌받아야한다. 앞으로 내 몸에 손대지 말아라"며 선녀를 자극했다.

이후 선녀는 출근하는 배삼도에게 "오늘 점심에 시간을 잠시 내달라. 산부인과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배삼도는 "헛된 희망 버려라. 계속 산부인과 이야기하면 나 집 나갈거다"라며 싸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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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계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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