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데이' 타이거JK "무대울렁 있었다, 술 숨겨다녔다"

타이거JK가 무대울렁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온스타일 '런드리 데이'에서는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첫번째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타이거JK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노홍철은 "형님이 큰 버클의 벨트를 즐겨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이거JK는 "무대 울렁증 때문에 버클 속에 술을 숨겨놓고 다녔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윤미래는 "그래서 드렁큰 타이거"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타이거JK는 "지금은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온스타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