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이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NC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석민은 0-0으로 맞선 7회 2사 1루서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에게서 좌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1차전의 부진을 말끔히 떨쳐내는 영양가 만점의 홈런이었다.
박석민은은 경기 후 플레이오프 2차전 데일리 MVP의 주인공이 됐다. 박석민은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을 받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