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월드컵 공식 마스코트가 늑대 자비바카(Zabivaka)가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투표 결과 늑대 자비바카가 53%의 지지를 얻어 호랑이(27%)와 고양이(20%)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FIFA는 자비바카에 대해 "축구 스타의 꿈을 지녔다. 경기 중 상대를 존중한다. 주변인을 항상 미소 짓게 만든다. 고글이 특별한 힘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dolyng@osen.co.kr
[사진] FIFA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