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모태 스위트남 눈맞춤 ‘심쿵’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0.22 08: 19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모태 스위트남다운 다정함으로 여동생 서흔-조이-하은와 케미를 터트렸다.
오는 23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3회에서는 ‘함께 해준 그대에게 행복을’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서흔-조이-하은 세 친구네가 이동국의 초대를 받아 송도 오 남매의 집에 방문한다. 이에 오 남매와 서흔-조이-하은의 첫 만남이 성사될 예정으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이 가운데 대박이 달콤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서흔-조이-하은 여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박은 세 친구가 자신보다 어리고 아가이기 때문에 보호해줘야 한다는 것을 깨닫곤 세상 다정한 면모를 자랑한 것.

대박은 조이가 눈물을 터트리자 슬며시 다가가 다정스레 머리를 쓰다듬어주는가 하면, 공갈 젖꼭지를 조이의 입에 물려주는 등 오빠 미를 제대로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대박은 서흔과 하은에게도 “예뻐”라며 세 명의 동생을 동시에 챙기는 듬직한 면모를 과시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대박은 세 친구의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산책에 나선 대박이 직접 서흔-조이-하은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밀어주겠다며 발 벗고 나선 것. 대박은 낑낑거리면서도 유모차 밀기를 포기하지 않아 오지호-양동근-인교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하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가 하면, 서흔, 조이와 산책에 나서며 세 살답지 않은 듬직한 오빠 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대박과 세 친구의 만남에 기대가 수직상승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53회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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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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