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M', 1주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0.21 18: 23

원작에 버금가는 재미가는 재미가 결국 모바일에서도 통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M'이 출시 1주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NSC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지난 20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은 지난 13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매출 상위권이 고착화된 구글 플레이에서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와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여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작을 PC로 즐겼던 유저는 물론,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까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친구와 실시간 플레이’ 기능을 비롯해 ‘엘리트던전’, ‘미니던전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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