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 측 "이혼설 배우 개인 문제, 확인해볼 것"

탤런트 부부 노유정-이영범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유정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백한 건데 이영범 측이 이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영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OSEN에 "이혼 문제는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이라 소속사에서 터치하지 않는다. 이혼설에 관련해서 본인 확인을 한 뒤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유정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있다.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범은 현재 KBS 2TV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