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미드필더 홍동현이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며 홍동현이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홍동현은 지난 1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2라운드 강원과 홈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부문에 마테우스(강원)와 김효기(안양)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로 홍동현을 비롯해 포프(부산), 최오백(서울 이랜드), 이현승(안산)이 선정됐다. 수비수는 이상우(안양), 김은선(안산), 김동진(서울 이랜드), 구대영(안양)이 뽑혔다.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차지했다.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베스트 팀엔 FC안양, 베스트 매치엔 19일 안산-경남 전이 꼽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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