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이천 대교,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0-0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0.20 21: 22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무승부로 마감됐다. 
정규리그 1위 인천 현대제철과 2위 이천 대교는 20일 이천종합운동장서 열린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득점 없이 비겼다. 
우승 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인천남동경기장서 열리는 2차전서 가려진다. 

이천 대교는 이은미, 심서연, 박은선, 전민경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인천 현대제철은 유영아, 이민아, 장슬기, 김정미 등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인천 현대제철이 전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기회를 소득으로 올리지 못했다. 후반 들어 치열한 공방이 오갔지만 수문장들의 선방쇼에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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