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 9년만의 로코 컴백.."즐겁고 행복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0.20 14: 38

배우 수애가 9년 만의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수애는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9년만의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그는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인사 드리는 만큼 현장이 즐겁다. 그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전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무겁게 인사했는데 이 시점에 가벼운 캐릭터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선택했다"라며 "저 또한 현장에서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로 살고 있는데 시청자 분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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