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엔트리가 발표됐다. KBO는 플레이오프 1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NC와 LG 28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NC는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학을 제외시켰다. 해커, 스튜어트, 최금강, 장현식, 구창모, 원종현, 김진성, 이민호, 임창민, 임정호, 배재환. 김태군과 용덕한이 포수로 나선다. 내야수에는 테임즈, 조영훈, 박민우, 지석훈, 손시헌, 박석민, 모창민, 이호준, 이상호. 외야수에는 나성범, 이종욱, 김성욱, 권희동, 김준완, 김종호가 포함됐다.
LG는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와 똑같다. LG는 우규민, 류제국, 이동현, 임정우, 임찬규, 윤지웅, 진해수, 정찬헌, 허프, 김지용, 소사, 봉중근까지 투수 12명. 포수로는 유강남, 정상호. 내야수로는 황목치승, 오지환, 히메네스, 손주인, 윤진호, 정성훈, 양석환, 서상우. 외야수로는 김용의, 안익훈, 이천웅, 박용택, 문선재, 채은성이 각각 명단에 올랐다.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 선발은 NC 에릭 해커, LG 핸리 소사이다. 해커는 팀의 에이스다. 또한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해 1차전 선발로 출전시킨다. LG는 데이비드 허프를 무리시키지 않고 소사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로테이션 순서대로 마운드를 운용한다. / drjose7@osen.co.kr
[사진] 창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