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 중국 서비스 사전등록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0.20 14: 07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14일 중국 서비스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중국의 알파게임즈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북경호텔에서 ‘알파게임즈 신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10여 종의 서비스 예정 게임을 공개했다.
알파게임즈는 라인업 발표 마지막 순서에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소개했다. 게임 소개와 함께 중국 지역 사전 등록 개시도 발표했다. 알파게임즈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중국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이다. 엔씨소프트가 개발해 18년 간 서비스해 온 리니지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 ▶기존 모바일게임의 순위 경쟁형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와 차별화한 다차원적이고 확장성 높은 콘텐츠, ▶원작에서 보여준 ‘혈맹’의 끈끈함을 재현한 자체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와 알파게임즈는 10월 4일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중국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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