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16 한국전자선' 참가...쉐보레볼트-볼트EV 전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0.20 11: 10

 한국지엠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자전에 참가한다.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는 '2016 한국전자전'서 GM의 친환경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GM은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첨단 전기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주행거리 연장전기차 '쉐보레 볼트'와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순수전기차 '볼트 EV'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또한, 개막일에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GM 모빌리티 포럼을 주제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로웰 패독 GM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 및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 마틴 머레이 GM 전기차 개발 담당임원이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쉐보레 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GM 모빌리티 포럼과 쉐보레 볼트EV의 제품 프리뷰는 26일 오후 4시부터 한국지엠 블로그, 쉐보레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트위터 생중계다. /yj01@osen.co.kr
[사진] 볼트 EV. /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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