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음란마귀 빙의..'아가씨네' 단독 진행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0.20 11: 02

 장도연이 채널CGV '아가씨네'의 진행을 맡는다.
독특한 영화낭독 디지털 콘텐츠 '아가씨네'는 매회 영화 한 편을 선정, 일명 ‘음란마귀’의 시선으로 영화를 재해석하는 영화 정보 프로그램. 앞서 지난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로부터 재기발랄한 새로운 시도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장도연은 특유의 유머감각을 활용한 더빙, 내레이션 등에 참여해 특급 원맨쇼를 펼칠 예정. 채널CGV 관계자는 "장도연은 수려한 입담은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 분장까지 모두 가능한 진행자로 첫 촬영부터 화려한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분위기를 리드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평소 영화광이자 채널CGV 애청자로서 ‘아가씨네’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영화 소개 베테랑 김경식, 김생민 선배님의 계보를 잇고 싶다"고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아가씨네' 1회에서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재해석된다. 채널CGV 네이버 TV캐스트, 다음TV팟,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gato@osen.co.kr
[사진] 채널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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