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가 아닌 MMOSNG...넷마블, '트렌디타운' 글로벌 퍼블리싱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0.20 10: 43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이제 MMORPG처럼 게임시장의 주류로 거듭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가 20일 이노스파크가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소셜네트워크게임(MMOSNG) ‘트렌디타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트렌디타운’은 다양한 채팅 모드, 실시간 파티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모든 공간에서 즉각적인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다대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MMOSNG로,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다.
'트렌디타운'은 ' ‘룰더스카이’ 총괄 PD 신재찬 대표가 이끄는 이노스파크 개발 중인 게임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위치기반시스템, 가로뷰와 세로뷰를 동시에 지원하는 반응형 UX 등이 특징이다.

한편 개발사 이노스파크는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드래곤 프렌즈’, ‘히어로 스카이’를 통해 게임 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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