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유재환 "음식에 집중하려고 혼밥 즐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0.19 18: 00

 유재환이 '혼밥'(혼자 밥을 먹는 것)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보쌈 편에는 배우 김가연, 러블리즈 케이, 가수 유재환이 출연한다.
유재환은 '혼밥'을 즐긴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 대화를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음식에 집중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밥은 거의 혼자 먹고, 약속을 잡을 때는 커피를 마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당인 MC 신동엽을 반하게 한 식당부터 김가연이 “할머니가 삶아주셨던 옛날 그 돼지고기 맛”이라고 극찬한 식당까지, 출연진들을 사로잡은 보쌈 맛집이 공개될 예정. 보쌈에 얽힌 추억 에피소드 등 흥미로운 토크도 이어져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 전망.
또한 김가연과 홍신애가 전하는 각각의 보쌈 레시피가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보쌈 레시피를 전해들은 MC 신동엽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감탄을 자아내 MC 전현무로부터 “왜 입을 다물지 못하느냐”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19일 오후 9시 40분 tvN 방송.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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