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사랑스러운 친구..집중력 뛰어나"

박보검이 상대 배우 김유정을 사랑스러운 친구라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별전'에서는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보검은 김유정에 대한 질문에 "사랑스러운 친구다"라며 "연기할 때 그 누구보다 집중력도 뛰어나다"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채수빈 역시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말했고, 곽동연은 "배우한테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줬다. 짧은 시간에도 정말 집중을 잘 한다. 이런 모습들이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멋있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