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2’ 맹기용, 한 표도 얻지 못한 채 탈락…도전에 의의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10.18 23: 33

요리연구가 맹기용이 ‘힙합의 민족 2’의 도전자로 나섰다.
맹기용은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 2’에서 도전자로서 심사위원들 앞에 나섰다.
이날 ‘훈훈한 냄새가 나는 분’이라는 소개와 함께 LED 세트 뒤에서 등장했다. 팔로알토의 ‘죄인’을 선곡한 그는 침착하게 랩을 시작했다.

다소 올드하다거나 랩이 많이 아쉽다는 평이 있던 한편 꽤 괜찮다는 심사위원도 있었다. 그러나 한 팀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며 맹기용은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그는 이날 “셰프라는 호칭은 부담스럽다”며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자신감이 없어졌다. MC들의 스웨그를 배워서 자신감을 찾아볼까 했는데 안 됐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힙합의 민족 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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