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2’, 첫 번째 도전자는 이영유…아역 출신 배우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10.18 23: 21

‘힙합의 민족’ 시즌2의 첫 번째 도전자는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 2’에서는 15인의 국내 최고 래퍼들이 다섯 개의 팀을 꾸려 크루 영입전에 나섰다.
LED 세트 뒤에서 블라인드랩으로 진행된 영입전에서 참가자들은 실루엣으로만 등장했다. 오로지 랩으로만 평가받는 상황에서 첫 번째로 나타난 이는 2003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배우 이영유였다.

MC 신동엽은 2005년 연기대상에서 어떤 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는 힌트로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이영유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피에스타의 예지가 부른 ‘함부로 해 줘’를 열창했다.
몇몇 심사위원들이 감탄하는 가운데 이영유는 댄스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이는 역효과였다. 대다수의 프로듀서들이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첫 심사 결과, 딘딘이 홀로 그를 선택하며 쎄쎄쎄 가문에 영입됐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힙합의 민족 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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