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니P "금수저? 런던 유학 당시 감자깎기 알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0.18 21: 02

디자이너 요니P가 런던 유학 당시 일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패션 피플로 디자이너 피플 스티브J와 요니P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요니P는 금수저 의혹에 대해 "유학을 너무 가고 싶어서 가긴 했는데 영국 물가가 너무 비싸더라"라며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피시 앤 칩스 가게에서 감자깎기 아르바이트를 했다. 3~4개월 하다가 레스토랑 바에서도 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인 스티브J 역시 "어렸을 때부터 색약이 있었다"라며 "대기업에 취직할 기회가 있었는데 최종 면접에서 신체검사 때문에 떨어졌다. 기회를 다 놓치고 유학을 가게 됐다"라며 유학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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