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표 '럭키', 흥행질주 이어간다…예매율 1위 '굳건'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0.18 17: 22

 유해진 주연의 코믹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누적 관객 22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럭키'는 18일 오후 3시 기준 예매율 35.5%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0월 26일 개봉하는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로 14.1%의 예매율을 보였으며 3위엔 톰 행크스 주연의 '인페르노'가 12.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이 한 주 이상 남은 가운데 당분간 '럭키'의 흥행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럭키'는 개봉 4일째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코미디 영화 중 최단기간 기록을 세우며 흥행 중이다. 영화는 목욕탕 키(Key)로 운명이 바뀐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등이 출연했으며 10월 13일 개봉했다.  /sjy0401@osen.co.kr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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