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방탄소년단, K팝 최고 기록" 집중조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18 15: 26

미국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차트 신기록 수립에 대한 칼럼을 게재하며 대대적인 관심을 표했다.
17일(현지시각),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윙스'가 한국 앨범 최고 판매량과 차트 최고 성적으로 미국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다(BTS' 'Wings' Sets New U.S. Record for Highest-Charting, Best-Selling K-Pop Album)'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윙스(WINGS)’가 높이 비상하며 빌보드 200에서의 기존 K-POP 기록들을 갈아치웠다”고 소개했다.
이어 "닐슨 뮤직이 10월 13일 마감한 주간 기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 기록은 그 동안 K-POP 앨범이 세운 주간 차트 순위 중 최고에 해당하는 성적이다”고 언급하며 신기록 경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2015년12월 ‘화양연화 pt.2’ 171위, 2016년 5월 ‘화양연화 Young Forever’ 107위에 이어 빌보드 200 안에 세 번 연속 이름을 올린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고 또 다른 신기록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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