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트와이스 측 "'TT', '샤샤샤' 뛰어넘는 킬링파트-안무 존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0.18 14: 20

걸그룹 트와이스가 '샤샤'를 뛰어넘는 곡으로 신드롬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오는 24일 세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을 발매할 예정. 이 타이틀은 트와이스와 함께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이 담겨 있어 새로운 트와이스의 모습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4월말 발표한 'CHEER UP'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것은 물론 신드롬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다.

특히 노래의 킬링파트인 사나의 '샤샤샤'는 깜찍한 가사와 춤으로 올해 최고 유행어 및 춤으로 등극했다.
트와이스 측은 이번 신곡 TT(티티)'에 대해 '샤샤샤'를 뛰어넘는 멜로디, 가사와 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노래 TT는 샤샤샤를 뛰어넘는 킬링파트들은 물론 안무도 존재한다"며 "CHEER UP을 잇는 히트송이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TT'는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엽고 깜찍하게 표현한 노래로 '우아하게' 'CHEER UP'과는 또 다른 트와이스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 곡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으로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와이스 측은 멤버들의 영상을 차례로 오픈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올 4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와 타이틀 곡 'CHEER UP'으로 올해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인 16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국내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실시간 1위, 6개월도 되지 않아 8900만뷰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낸 트와이스가 데뷔 1년을 맞아 선보이는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 nyc@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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