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수홍 "클럽 다니면서 부작용 생겨"..깜짝 고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0.18 12: 57

'라디오스타' 박수홍이 클럽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박수홍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 클럽을 다니면서 생긴 부작용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클럽 마니아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수홍은 클럽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쉼 없이 방출했다. 그는 “이건 미친 문화에요”라며 클럽 문화에 대해 신명 나게 설명하던 중 클럽의 부작용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그는 부작용을 이겨내려 새로 생긴 습관을 공개하면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박수홍은 클럽에 온 현장감을 느끼게 해줄 클럽댄스까지 선보인다. 그는 김완선과 커플 클럽댄스까지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박수홍은 자신의 아줌마 파마의 의외의 장점을 밝힌다. 그는 여성의 시선을 끌고 싶을 때 “강아지 대신 파마머리만 있으면 된다”는 엉뚱한 고백을 해 4MC가 웃음을 빵 터트렸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박수홍은 자신에게 달리는 악플이 좋다는 깜짝 고백과 웃픈 이유까지 밝힌다. 그의 고백을 들은 김수용은 박수홍에게 악플을 단 적이 있다며 댓글 내용까지 공개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 말다툼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처럼 뒤늦게 춤바람이 난 박수홍의 ‘클럽 부작용’ 고백과 파마머리와 악플 관련한 엉뚱한 고백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불타는 라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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