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스티브J-요니P 부부, 20년차 ♥스토리 대방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18 12: 28

이효리의 '절친'인 스티브J & 요니P 부부가 '택시'에 탔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는 '패션 피플이 사는 법'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국내외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계 아이콘이자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 & 요니P가 탑승했다. 
대학교 CC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뜨거운 두 사람의 20년차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들의 유학시절 고생담, 영국이 사랑하는 브랜드를 론칭하기까지 좌충우돌 성공기를 담는다. 

 
특히 스티브J & 요니P 부부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될 전망이다. 집안 곳곳 특이한 소품과 감각적인 조명으로 가득해 이 부부의 남다른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고.  
MC 이영자는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스티브J & 요니P 부부는 이런 그림을 좋아하나 보다"고 감탄했는데 요니P는 "이 그림이 스티브J씨가 그린 그림"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제가 요즘 스티브J씨가 그림 그릴 때 멋있다고 맨날 말한다"며 "그림 그리는 모습이 멋져서 그림 많이 그리라고 하는 얘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부부의 이야기는 18일 오후 8시 4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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