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유지태 "이정현은 촬영장 비타민C, 애교 덕에 힘났다"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0.18 11: 35

배우 유지태가 영화 '스플릿'에서 호흡한 이정현이 영화 촬영장에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18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함께 호흡한 이정현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촬영이 힘들 이유가 없었다. 특히 이정현이 촬영장에 오면 비타민같은 존재였다. 모두들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성화 또한 이정현에 대해 언급하며 "이정현 씨가 애교있는 목소리로 '오빠' '촬영 슛' 소리를 하면 모두들 기운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스플릿'은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출연하며 11월 16일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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