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디카프리오, 만화 '캡틴플래닛' 영화화..환경보호 목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18 08: 48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만화 '캡틴 플래닛'의 영화화 제작에 나선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사 아피언 웨이와 파라마운트는 만화 '캡틴 플래닛'의 판권을 샀으며 글렌 포웰을 시나리오 작가로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렌 포웰의 시나리오 참여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포웰은 시나리오 뿐만 아니라 주연으로도 이 영화에 참여할 계획이다.

만화 '캡틴 플래닛'은 1990년대 방영된 만화로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니가 당초 영화화를 계획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디카프리오는 환경보호를 알리기 위해 '캡틴 플래닛' 영화화에 참여했으며 디카프리오는 환경 문제, 특히 지구 온난화 등에 대한 연설을 하는 등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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