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조니 뎁과의 이혼 발표 5개월 만에 새로운 남성과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지난 14일,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과 점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엠버 허드는 이 남성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했고 중간중간 남성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리는 등의 스킨십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페닌슐라 호텔로 이동했다.
아직 이 남성이 누군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신은 "깊은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의 이혼을 발표, 조니 뎁이 가정 폭력을 휘둘렀다며 법정 공방까지 진행했으나 조니 뎁에게 7백만 달러(한화 약 76억 원)의 위자료를 받는 것으로 합의 이혼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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