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럭키', 225만 돌파 기록행진..'수상한 그녀' 잡을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0.18 06: 56

영화 '럭키'가 25만여 관객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는 지난 17일 하루동안 전국 25만 2,04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225만 4,815명.
앞서 전날에는 69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바다.

'럭키'는 개봉 첫날 코미디 장르 역대급 스코어를, 3일 만에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을 세웠던 바다. 이어 개봉 첫 주인 4일 만에 역대 코미디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매일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이다.
배우들은 "좋은 입소문 감사하다"라며 흥행의 원동력이 돼 주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럭키'가 국내 코미디 장르 박스오피스 1위인 '수상한 그녀'(8,656,397명, 영진위 공식통계)를 넘을 수 있을 지도 벌써부터 주목된다.
한편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 형욱(유해진 분)이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은 뒤 무명배우 재성(이준 분)의 삶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해진, 이준,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 nyc@osen.co.kr
[사진] '럭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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