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모비',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리프레쉬폰' 오픈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0.17 14: 43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중저가폰이나 중고폰을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중고폰 시장에 본격 나섰다.
LG유플러스의 알뜰폰 미디어로그 유모비는 17일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리프레쉬폰’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유모비 ‘리프레쉬폰’은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프리미엄 중고폰의 유통 브랜드다. 유모비는 국내 최대 IT기기 보상플랫폼 전문회사인 올리바와 손잡고 갤럭시S6, 노트4, LG G4, G3 등 프리미엄 중고모델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유모비는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해 A급 이상으로 판정된 ‘리프레쉬폰’들을 기존 중고 시장가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기본료 2만 2000원의 '데이터플러스 1.5G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 S6는 17만 6000원, 노트4은 9만 9000원, G4는 3만 7000원, G3는 0원 등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유모비의 ‘리프레쉬폰’은 하자 단말기의 14일 무상 교환을 보장해 중고폰 구입을 망설이게 했던 품질 의구심, 교환 서비스 미흡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yj01@osen.co.kr
[사진] 유모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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