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72분' 트라브존스포르, 아크히사르와 0-0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10.17 07: 11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이 이번에도 침묵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2016-2017 슈퍼리그 7라운드 아크히사르 벨레디예스포르와 홈경기서 0-0으로 비겼다.
트라브존스포르는 2승 1무 4패(승점 7)로 12위에 올랐고, 아크히사르는 1승 3무 3패(승점 6)으로 13위에 기록됐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석현준은 72분 동안 트라브존스포르의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다. 그러나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서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후반 27분 데임 은도예로 교체됐다.
석현준은 올 시즌 정규리그 7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트라브존스포르는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33분 아이타크 카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트라브존스포르는 수적 열세 속에서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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