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아이오아이, 황금손 JYP 만나 귀여움 폭발..대박예감[V라이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0.17 00: 27

 그룹 아이오아이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날 첫 공개된 '너무너무너무' 신곡과 안무는 넘치는 중독성과 상큼한 소녀들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아이오아이 완전체 컴백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SHOW'가 생중계 됐다. 이날 진행은 문희준이 맡았다. 
완전체로 다시 뭉친 아이오아이는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세정은 "11명이 모인만큼 기대도 크다"며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저희끼리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이오아이 컴백에는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임나영은 "다른 회사의 대표님이 프로듀싱을 맡아서 부담이 있었다"며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임나영과 김세정 등을 향해 많은 칭찬을 했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아이와 박진영의 만남 특급 만남이 깜짝 공개 됐다. 박진영은 완성된 곡에서 파트나누기에 앞서 아이오아이의 실력을 직접 들어봤다. 박진영은 김세정과 최유정의 노래를 듣고 어떤 파트든 맡아도 되겠다고 직접 칭찬했다. 박진영은 직접 아이오아이의 안무를 점검했다. 박진영은 직접 안무는 물론 표정연기까지 직접 시범을 보여주면서 알려줬다. 어려운 안무에도 아이오아이는 뛰어난 습득력을발휘했다. 
아이오아이는 직접 '너무너무너무'의 포인트 안무의 춤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 전소미와 강미나가 직접 춤을 추며 깜찍하게 춤을 췄다. 이어 김도연과 최유정이 고장난 로보트 버전으로 포인트 안무를 추며 웃음을 줬다. 
앨범 출시에 앞서서 앨범 재킷 사진도 공개 됐다. 김청하는 좋아하는 남자를 유혹하는 표정으로 재킷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멤버별로 한 명씩 공개된 재킷 사진 속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아이오아이는 1위 공약으로 앵콜무대에서 완전체 막춤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김도연은 "완전체가 제대로 막춤을 보여준 적이 없다"며 "안무에서 살짝 응용해서 코믹버전 안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이오아이는 컴백 카운트다운도 특별했다. 아이오멤버들은 각자 애교넘치는 표정으로 카운트다운을 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알찬 앨범이었다. 유연정은 B1A4 진영이 작곡한 '잠깐만'을 추천하며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아이오아이의 에너지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넘쳤다. 소혜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식탁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두 번이나 부러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도 특별했다.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아이오아이의 거침없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세정과 김도연은 메이크업으로 복근을 만들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귀여운 표정 짓기는 걸그룹 멤버인 아이오아이에게도 어려운 일이었다. 미나와 연정과 채연 그리고 청하는 깜찍한 표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이오아이 완전체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프로듀스101' 멘토들이 총출동했다. 배윤정, 제아, 김성은, 진영, 박진영 등이 영상을 통해 직접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최초로 '너무너무너무'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소녀 다운 아이오아아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무대로 대박예감을 느끼게했다.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박력있고 귀여운 안무로 아이오아이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아이오아이로서는 마지막 활동이지만 멤버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이었다. 김세정은 "마지막이지만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다"며 "너무 슬프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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