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SF9, 주목해야 할 신인 요기 있네(feat. 컬투)[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16 15: 52

주목해야 할 신인들이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펜타곤과 SF9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속 '신인발굴단' 코너에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펜타곤은 멤버들의 개인기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턱을 이용한 목탁 소리는 물론 실제 같은 브라스 소리를 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보컬라인은 감미로운 노래를 준비했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고음은 물론, 감미로운 화음으로 실력파 신인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재치있는 입담 역시 뽐냈다. 중국, 일본인 멤버를 향한 김태균의 '엉터리 외국어'를 듣던 멤버들은 이를 즉석에서 받으며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SF9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신인발굴단' 코너를 꾸몄다. 자기 소개를 통해서도 매력을 뽐낸 SF9은 컬투의 짓궂은 장난에 진땀을 흘리면서도 예능감을 잃지 않는 풋풋한 신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MC와 예능을 탐내는 멤버 다원의 활약으로 SF9 '컬투쇼' 방송은 그야말로 빵빵 터졌다. 다원은 컬투쇼와 만담을 주고 받는 듯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현승 성대모사는 물론, 이소룡 성대모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주목해야 할 신인은 물론, 예능원석의 발견을 예감케 했다.
라이브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팡파레'를 라이브로 들려준 SF9 역시 실력파 신인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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