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
KBO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좌석이 경기 시작 약 50분 전인 오후 1시 11분에 25,000석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예매 취소표 200장이 현장 예매로 풀렸으나 구장을 찾은 관중들의 구매로 25,000장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다.
1승1패를 나눠갖고 있는 양팀은 넥센이 우완 사이드암 신재영, LG가 좌완 데이비드 허프를 내세워 2승 선점에 나선다. /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