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신 매체가 영화 '부산행2' 제작에 대한 보도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게임엔가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부산행2'가 제작되며 송중기-이민호가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행2'가 제작될 예정이며 공유를 대신해 송중기와 이민호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 퍼진 원인 모를 질병에 대한 연구를 하는 인물로 송중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민호 역시도 '부산행2'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부산행' 배급을 담당한 NEW 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NEW 측 관계자는 16일 OSEN에 "'부산행2'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혀 논의된 바 없는 이야기"라면서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 trio8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