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못보고 ‘런닝맨’ 본다, 야구 우천취소가 변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0.16 07: 53

SBS가 16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 방송을 하면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생겼다.
16일 SBS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부터 방송되던 음악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이날 결방된다. SBS는 오후 1시50분부터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중계한다.
야구 경기가 일찍 끝날 경우 ‘정글의 법칙’ 재방송이 나갈 예정. 오후 6시30분부터 정규 프로그램인 ‘런닝맨’은 정상 방송된다.

다만 이날 경기가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날씨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 비가 많이 내려 경기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 일단 SBS는 야구 중계를 1안이 아닌 2안으로 공지를 한 상태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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