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분을 뛰고 귀중한 동점골에 관여한 손흥민(24, 토트넘)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서 끝난 2016-2017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원정 경기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1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짧은 시간 출전에도 팀의 동점골에 기여했다.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44분 상대 수비진의 시선을 끈 뒤 에릭센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 알리의 동점골에 일조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을 부여했다. 동점골 주인공인 알리가 토트넘 최고 평점인 7을 받은 것을 보면 무난한 평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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