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김갑수, 지창욱 정체 알았다…'반격 ON'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0.15 21: 13

 김갑수가 지창욱의 정체를 알아챘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 8회에서는 박관수(김갑수)가 자신을 노리는 최유진(송윤아)에게 맞서기 위해, JSS 요원 K2 김제하(지창욱)의 정체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관수는 경찰청장을 이용해 김제하가 앞서 이라크에서 활약한 전쟁용병이었고,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로 국제적으로 쫓기고 있는 도망자 신세라는 것을 파악했다.

또한 블랙스톤의 요원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박관수는 크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박관수는 들어서는 안 될 무기 밀거래 과정을 통역한 라니아를 살해했고, 이를 김제하에게 뒤집어 씌웠던 악연이 있다.
이는 최유진 역시 알고 있는 내용으로, 이같은 이유로 박관수를 노리는 김제하를 회유해 JSS로 영입했고, 자신들이 총이 되어줄 것이니 김제하 스스로는 총알이 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 gato@osen.co.kr
[사진] '더케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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