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최원영, 불운의 아이콘 됐다…'사기계약' 충격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성태평(최원영 분)이 음반 사기계약까지 당하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거액의 빚을 지며 무리하게 음반계약을 한 성태평이 계약한 회사에 첫 출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성공할 생각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회사에 간 성태평. 하지만 즐거움은 잠시 뿐이었다. 그와 계약한 인물은 해당 회사에서 해고된 인물로 성태평 외에도 다수의 무명 가수에게 사기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성태평은 망연자실해 계약서를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