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듀얼레이스] '역시 빅3' 유영혁, 이중선과 함께 결선 라운드 진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0.15 19: 02

카트라이더 빅3의 실력은 역시 남달랐다. 문호준 전대영과 함께 빅3으로 꼽히는 유영혁이 이중선과 함께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결선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유영혁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개인전 2-1조서 1위를 차지하면서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2위는 이중선이 차지했다. 
유영혁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이중선과 강석인 1, 2위로 1세트를 시작했고, 유영혁은 3세트까지 종합 순위서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유영혁은 4세트 '부서진 광산'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4세트 1위를 시작으로 기어코 종합 1위자리까지 치고 올라간 유영혁은 이후 무난하게 상대들을 압도하면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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