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 "1달 전 영장 나왔다"..김진경 속이기 실패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0.15 17: 02

 조타가 입소 전 김진경과 로맨틱한 녹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가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를 통해 입소하기 전 김진경과 가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는 "한 달 전에 영장이 나왔다. 그래서 이건 이별 여행이다. 면회 올 거냐"며 김진경을 놀렸다.

이에 김진경은 "잘 갔다오라"며 '진짜사나이' 녹화임을 눈치챘다. 속이기에 실패한 조타는 "처음 기세를 몰아서 후다닥 치고 빠졌어야 했는데 길어진 게 없잖아 있어서 아쉬웠다"고 했다.
김진경은 조타에게 함께 찍은 사진을 관물대에 붙이라고 제안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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