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항' 축구 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에 대해 갑작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드몽포르 대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뛰었다"면서 "그러나 결과는 박지성 팀의 1-7 패배였다. 현재 그는 드몽로프대학교에서 마스터 코스 수업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흥미로운 기사다. 현재 드몽포르 대학교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 수업을 통해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지성이 친선 경기에 출전한 것에 대해 학교 관계자가 SNS에 올려 화제가 된 것. 드몽포르 대학교 도미닉 쉐라드 부총장은 "박지성이 부총장팀에서 활약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18일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
[사진] 스카이스포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