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윤아에게 "너네 아빠 데리고 올게"

 지창욱이 윤아를 위해 조성하를 데리고 오기로 약속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 7회에서 김제하(지창욱 분)는 자신의 실수로 위급한 상태에 빠진 고안나(윤아)에게 미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건넨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 위독해진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커졌던 것. 이후 회복한 후에도 최유진(송윤아)의 잔인한 말로 안나는 괴로워했다.

이에 김제하는 안나에게 "울지마. 기다려. 내가 너네 아빠 데리고 올게"라고 약속하며 병실을 떠나, 장세준의 콘서트장으로 향했다. / gato@osen.co.kr

[사진] '더케이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