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공개보다 죽는 쪽.."윤아의 처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0.14 20: 24

 공개되는 것보다는 죽는 쪽이 낫다. 윤아의 서글픈 운명이 거듭 확인됐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 7회에서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고 알러지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 처한 고안나(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제하(지창욱)의 실수탓이었다.
이날 제하는 쓰러진 안나에게 응급처치를 하며 119 구급차를 기다렸으나, JSS 상부는 구급차를 취소했다. 안나가 외부에 공개되면 안됐기 때문. 제하는 결국 안나를 JSS 의무실로 옮겼고, 안나는 회복됐다.

이후 제하는 상사에게 "구급차를 취소한 이가 누구냐"고 화를 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그게 바로 안나은 처지다"라는 말이었다. / gato@osen.co.kr
[사진] '더케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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