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시계 순토를 전개하는 아머스포츠코리아는 지난 8월 출시한 ‘스파르탄 울트라’ 제품에 스타일을 추가한 ‘스파르탄 울트라 카퍼 에디션’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파르탄 울트라 카퍼 에디션은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는 80가지의 스포츠 시계가 갖추어야 할 기능에 구리빛깔 스페이스 그레이드 티타늄을 베젤과 버튼, 버클을 더하여 감성적인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또 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적용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스마트워치처럼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의 알림과 전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4/7(24시간, 7주) 매일 시계 착용자의 걸음수를 체크해 칼로리 소모량 정보를 제공해준다, 스마트 워치처럼 시계 화면의 페이스도 다양하게 변경이 가능하다.
또 순토에서 제공한 앱인 ‘무브스카운트’를 설치하게 되면 기능인 히트맵(heatmap)을 통해 15가지의 스포츠 모드에서 전 세계의 어느 곳이든지, 정확한 경로와 인기있는 경로를 찾을 수 있다. 시계에 경로를 삽입하여 실제로 활용도 가능하다. 스포츠 활동별 개인 최고 기록을 관리해주며, 동료 그룹 내에서 스포츠 활동에 따른 기록 및 훈련량, 페이스, 속도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기록의 공유를 통해 온라인 코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핀란드에서 제조되며, 카퍼 에디션으로 한가지 색상만 선보인다. 가격은 심박벨트의 옵션에 따라 123만 원부터 129만 원에 판매되고 국내에서 100개 한정 판매를 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순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