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7·7+ 공시지원금 공개...최대 11만8천원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0.14 14: 30

 LG유플러스가 아이폰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14일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대한 출고가를 확정하고 사전 공시지원금을 밝혔다.
아이폰7 32GB의 출고가는 86만 9000원이고 128GB는 99만 9900원, 256GB는 113만 800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는 32GB 모델이 102만 1900원, 128GB는 115만 2800원이다. 가장 대용량 모델인 아이폰7 플러스 256GB는 128만 3700원으로 출고가가 확정됐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는 3만 6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에서는 7만 1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데이터 스페셜D’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11만 8000원 지원된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예약가입과 함께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 후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슈피겐 정품 케이스, 보조 배터리 및 강화유리 보호필름로 구성된 웰컴 팩 또는 이노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3만원 할인권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매 증정)에게는 LG아트센터 뮤지컬 ‘콘택트’ 초청권을 선물한다.
또한오는 11월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비디오포털 가입 시 해피콘 1만원 쿠폰을 제공하며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을 대상으로는 U+박스 100GB 1년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 무료 제공 20GB에 100GB까지 더해 총 120GB 사용이 가능하다.
제휴카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아이폰7 출시와 함께 신규 신한카드 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월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최소 1만 5000원에서 최대 2만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폰7 시리즈 예약가입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아이폰7 예약가입 전용사이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개통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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